국립오페라단 주간오페라상영회

지난주,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를 시작으로 8월 한달 금요일 저녁을 책임질 국립오페라단의 주간오페라상영회!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국립오페라단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상영회에서 앞으로 어떤 작품들이 무더운 8월을 책임질지 알아볼까요?

 

'보리스 고두노프'를 이을 두번째 상영작은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인데요!

<하바네라>로 유명한 오페라 카르멘의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또다른 작품 진주조개잡이는 과연 어떤 음악과 이야기로 우리를 사로잡을까요?

사랑이냐 우정이냐 , 끝나지 않을 고민

8월 11일 저녁 만나보게 될 오페라 '진주조개잡이'는 2017년 6월 4일 공연의 촬영분으로 공개됩니다!

https://youtu.be/yyS2bFZPEbw

국립오페라단의 세번째 선택, 세번째 상영작! 쥘 마스네의 오페라 '마농'입니다.

프랑스 오페라의 3대 레퍼토리로 평가받는 마농은 마스네의 대표 작품인데요, 열다섯 소녀 마농과 젊은 귀족 데 그리외의 사랑과 오페라 마농이 대표하는 파리의 벨에포크는 어떻게 다시 무대위에 보여질까요? 

아! 얼마나 재미날까. 인생 내내 즐길 수 있다면!

8월 17일 상영되는 오페라 '마농'은 2020년 6월 27일 공연의 촬영분으로 진행됩니다.

https://youtu.be/tPa_FtuFjhc

8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마지막 상영작은 사랑의 영원한 고전,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입니다!

증오 속 사랑의 슬픈 엇갈림과 이들이 가져온 화해는 어떤 음악으로 우리에게 전해질까요?

신 앞에서 우리를 하나로 맺어주세요!

8월 25일 마지막 상영작,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은 2016년 12월 10일 공연의 촬영분으로 함께합니다.

https://youtu.be/Ec0Y0zV9bOs

주간오페라상영회는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하는데요!

오페라도 보고 무더운 여름을 헤쳐나갈 아이스크림도 먹고!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

혹여 금요일에 안타깝게 상영회를 놓치게 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매주 금요일 공개된 오페라 영상은 일주일간! 공개로 유지됩니다.

방구석을 극장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주간오페라상영회, 함께할 랜선관객분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