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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숙사 (2) +안멜둥

독일/교환학생

by Lea K 2022. 3. 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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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순서가 아주 엉망이군.
하지만 드디어 끝났다 기숙사 입주와 안멜둥!!

이전에 오지않던 담당자의 확인... 메일을 세번 보내고 친구에게 부탁한 끝에 답장을 받았다. 왜 메일을 선택확인하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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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일에 이사하고 바로 다음 날 안멜둥 할 생각으로 테어민을 미리 잡아뒀어서 서류를 빨리 받아야했다. 하지만 몇 차례 메일이 늦게 오는걸 봤다보니 미리 받고싶어서 물어봤는데 사실 온 답장 내용이 하는 말을 100퍼센트 이해는 못했는데 아무튼 내가 들어오고나서 보내줄 수 있다는거 같아서 1일에 들어와서 짐정리 하다 말고 호다닥 메일을 보냈다.

+ 입주관련은 하우스마이스터에게 연락하면 된다. 하우스마이스터의 번호는 담당자가 처음에 계약서쓰라고 보내줄 때 보증금 계좌와 함께 보내줬는데 당시에 독일번호가 없어 메일주소를 요청했는데 그건 답변을 못받았고(...) 이후 독일 번호가 생겨 입주전에 문자로 연락했다.


하우스마이스터와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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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는 대충.. 구글번역기의 도움과 함께 써서 보냈다. 배워도 배워도 확신이 안서는 독일어..🤧 언제쯤 자신있게 할 수 있을지 ㅠㅠ


안멜둥 집주인 서류는 다행히 메일 보내고 바로 받았다!

담당자에게 보낸 서류(빨간점찍힌 부분만 채워서)

입주는 하우스마이스터에게 위처럼 연락을 취해서 날짜와 시간을 장하면 하우스마이스터가 방을 안내해주고 방의 상태등을 설명해준다. 더불어 쓰레기 버리는법, 창문여는 법, 방문과 건물의 여러 공용시설 등 자세하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신다. 이를 다 확인하고 나면 입주확인서(?)에 싸인을 하고 나는 카피본을 받으면 된다.

더불에 기숙사에 학생대표가 있는데, Studentsprecher 라고 하며 번호도 전달해준다. 나는 입주하는 날 학생대표도 같이 만나서 바로 문자를 보내서 왓츠앱 그룹톡(기숙사학생들이 다 있는 톡)에 초대받았다.

이렇게 우당탕탕 기숙사 입주는 끝

그럼 이제 안멜둥을 해야지

Anmeldung
안멜둥은 먼제 테어민을 잡아야한다.

함부르크 안멜둥 테어민 잡는 곳
https://serviceportal.hamburg.de/HamburgGateway/FVP/FV/Bezirke/DigiTermin/

+개인적으로 지켜봤을 때 보통 5주 쯤 전에 예약이 시작되고 예약을 못잡은 경우 아침 일찍(5-7시 사이)에 들어가보면 당일이나 그 다음 날 예약이 후두둑 뜨는 경우도 있다.

먼저 Einwohnerwesen 에 들어가서 동의를 하고 정보를 적어낸다.

이름-성-메일, 번호는 안적어도 된다.

받으려는 서류

정보를 입력하고 weiter를 누르면 어떤서류를 신청할건지가 주루룩 뜨는데 새로 안멜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Meldewesen에서 Anmeldung als Hauptwohnsitz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원하는 날짜를 설정할 수가 있는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설정하면

가능한 날짜가 뜬다.
먼저 가능한 가장 빠른 날짜의 테어민이 뜨고 그 이후 날짜만 있는 경우 A-Z순이므로 날짜를 추가로 확인해봐야한다.
예를 들어 위 사진에서는 랑엔호른의 테어민이 가장 빠른날짜라 위에 떠있지만 그 이후로 빠른날짜는 아임스뷔틀이지만 A-Z순이므로 알토나보다 뒤에 떠있다.
아래에 지도도 떠있으므로 본인의 거주지역에서 가까운 암트나 날짜가 중요한경우 좀 멀더라도 가능한 시간을 예약해서 갈 수도 있다.

원하는 암트를 선택하면 그 쿤덴첸드룸에서 가능한 날짜들과 시간이 뜨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 해 예약하면 메일로 예약번호와 내가 신청한 서류를 위해 필요한 준비서류도 함께 알려준다.
참고로 보통 교환학생으로 오는 경우는 미혼이고 대개 혼자서 오기 때문에 집주인확인서, 안멜둥신청서, 여권만 챙겨가면 된다.


*안멜둥 신청서 작성

나는 Kundenzentrum Hamburg-Nord로 갔는데 예약시간 10분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늦어도 안되지만 너무 일찍가면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가야하니 적당히 맞춰가도록 합시다.

들어가서 리셉션에 안멜둥하러 테어민잡고 왔다고하면 잠시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한다. 나는 들어가자마자 내 예약번호가 바로 화면에 떠서 해당창구로 가 안멜둥을 했다. 참고로 나는 서류를 살짝 잘못작성해서 곤란할뻔....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하지만 나는 언제나 해내고만다

안멜둥 신청비는 12유로고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직원이주는 카드를 받아서 기계에 넣고 현금을 넣으면 영수증 2개를 준다. 그거 갖다주면 안멜둥 서류를 주고 끝!
참고로 안멜둥 서류와 함께 hvv 일주일권 무료코드를 신청하는 안내문을 주므로 잘 챙겨서 집에와서 신청하면 된다!

https://www.hvv.de/frisch-umgezogen

Frisch umgezogen

www.hvv.de

관련 팜플렛을 못받았다면 안멜둥 후 위의 링크에서 신청하면 3-4일 후에 메일로 쿠폰코드가 오니 HVV어플에서 코드로 일주일권 신청하면 된다.

이제 저는 Steueridentifikationsnummer ID 가 우편으로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언제쯤 들어올지...두구두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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