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5월 관극일기

5월은 재관람 공연이 많았던 달이다.
뭐, 그날 그날의 후기가 다를 수 있긴 하지만 작품에 월별로 작성하고 있는 이 관극일기는 작품자체에 대한 평가를 좀 더 해보려고 하는 관극후기니까 모아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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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3. 19:30
2024. 05. 13. 19:30
2024. 05. 21. 19:30
2024. 05. 25. 19:00
극단 산수유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민송아트홀 2관
A팀: 김애진, 박시유, 남동진, 신용진, 김도완(홍성호), 황비홍, 강진휘(김신영), 한상훈, 이종윤, 홍성춘, 현은영, 반인환, 오륜
4/5

연극 &lt;12인의 성난 사람들&gt;

https://lea-s-pic.tistory.com/281

240503 | 1930 |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https://lea-s-pic.tistory.com/286

240513 | 1930 |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2019년부터 꾸준히 챙겨보고 있는 극단 산수유의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19년도에 처음 이 연극을 보고 남아있던 날짜 중 가능한 모든 표를 구해서 봤던 기억이 난다.
그 사이 5년이 흐르고 나도 지방공연을 제외하고 세번째 시즌을 보고 있는 것이니 아무래도 첫 감상의 감동을 이어가기는 쉽지 않겠지.
아무튼, 여러번 보고 있지만 볼 때마다 각기 다른 생각의 지점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다. 19년도 처음 봤을 때는 배심원으로서 작은 의심의 여지에도 불구하고 확신할만큼 한 사람의 생명을 5초만에 끝낼 권한이 있는가, 100퍼센트의 확신의 존재에 대해, 각자의 편견에 대해 등에 집중해보았다면, 23년에 볼 때는 마침 법수업을 듣고 있을 때라 법의 폭력성과 '의심할 여지 없이 유죄'에 대해, 모든 개인의 경험에 입각한 판단에 대해 그리고 옳은 법에 대해 생각하며 봤던 것 같다.
올해는 극 안에서 각자의 편견이 드러나는 부분의 발견, 각 캐릭터의 경험이 반영된 각자의 대사, 그리고 실제와 법감정, 이상과 현실에 대해 고민해 봤던 것 같다. 
 

2024. 05. 09. 19:30
2024. 05. 12. 18:30
HJ Culture
뮤지컬 <파가니니>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3.5/5

 

뮤지컬 &lt;파가니니&gt;

https://lea-s-pic.tistory.com/285

240509 | 1930 | 뮤지컬 | 파가니니 스페셜커튼콜 '스캔들'

후회하지 않도록 자유롭게

 
제가 생각보다 샬럿을 더 사랑함을 깨닫고 용을 다시 방문해보았어요.
파가니니는 믿음에 대한 의심을 생각해보게 해요.
그리고 저는 언제나 샬럿과 파가니니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2024. 05. 12. 15:00
밀로 라우
연극 <에브리 우먼>
국립극장 달오름
3/5

 

 
 
 

2024. 05. 14. 20:00
두산인문극장
연극 <더 라스트 리턴>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
강혜련, 우범진, 이송아, 이유주, 정대진, 정승길, 조두리, 최서희, 최은영, 최희진
4.5/5

 

 
 

2024. 05. 16.
전시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마이아트뮤지엄

 

 
 
 

2024. 05. 17. 19:30
CoMPAS 2024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
LG아트센터 시그니처홀
3/5

 
 

2024. 05. 25. 15:00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죽음의 도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