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8월 방탈출 일기

어제 블챌 하나올리고 이미 지쳐버린 나...
하지만 공짜 좋아 사람은 오늘도 힘내보겠어요

 

2024. 08. 12.
어메이즈드 부평3호점 "고쿄의 하루"

 

카페 뮤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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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게트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6번길 35 3층 뮤게트
https://naver.me/5eTcf9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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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두 방탈전 수다타임을 위해 카페를 방문했다. 이번 카페를 '뮤게트'

평리단길 카페 특, 3-4층에 있어도 엘레베이터 없엄.. 좁은 계단 올라가야함...

접근성이 별로지만 그래서인지 계단 올라가는 길 인테리어도 신경쓴 곳이 많고, 아무래도 부평 건물 특성상.. 좀 오래된 건물이 많달까?

티라미슈케이크 비주얼이 너무 이뻐서 시키지 않고는 못버텼답니다~

한가득 쏟아내도 할 말이 자꾸 생기는 좋은 사람들..

어메이즈드 3호점 '고쿄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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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즈드 부평3호점
인천 부평구 시장로 36 명지빌딩 6층
https://naver.me/xWBIqx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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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았던 '고쿄의 하루'

7월 진행한 '하시마'와 같은 곳인 어메이즈드에서 진행했다. 하시마 때도 느꼈지만 약간 인테리어에 진심인 듯...

중간에 진짜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 있어서 인테리어 구경도 한참 한 것 같다.

약간 가방 경첩이 너무 약한거 같기는 하지만... 

아, 그리고 우리 다 너무너무 쫄보라서 확인 해야 할 것도 못하는 사람들인거 너무 어이없음 ㅋ큐ㅠㅠ

그저 벌벌 떨 뿐... 

그리고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었는데, 한편 나..나의 선택에 배신감을 느끼다...

하지만 다른 선택을 했다면..? 그것도 제법 궁금합니당

 참, 이번에도 당연히! 무사히! 탈출을 마쳤는데 시간도 10분 넘게 남아서 꽤 뿌듯했다.

뭔가 지난 달보다 문제도 이거겠다! 하면서 푸는 것도 생긴 듯한 느낌.. 다음 방탈출도 기대가 되죠?

피플즈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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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즈
인천 부평구 시장로30번길 11 2층
https://naver.me/G1FSVj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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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도 방탕출 후에 양식을 먹었는데 말이죠, 이번엔 피자!

다른건 몰라도 치즈 늘어나는 건 찍어줘야 하거덩요~

뭔가.. 다른 메뉴도 시켰던거 같은데 역시 사람의 기억이란...

 

2024. 08. 19.
어메이즈드 부평2호점 "이탈리안 잡"

 

에그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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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브레이크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39-5 102호 에그브레이크
https://naver.me/Gbcnc4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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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방탈출에 중독되어 가는 우리...

고쿄의 하루 하자마자 바로 그 다음주로 다음 방탈약속을 잡다...! (두둥탁!)

이번에는 앞선 플레이보다 예약시간이 이른 편이라 브런치를 하고 도전하기로 했다.

원래 부평쪽에서 유명한 인브스 키친에서 하는거라던데... 위치도 그 맞은편이라 찾기 쉬운데 매장 자체가 크지는 않다.

많아야 4팀정도 앉을 수 잇어 보였던듯?

에그 베네딕트, 샥슈카, 양송이 까르보나라랑 엔초비파스타였나

사실 고백합니다. 요즘 크림이 너무 좋아요...

사진 올리면서 보니 배고파짐... 

"이탈리안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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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즈드 부평2호점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17번길 5 지하
https://naver.me/xAWCR5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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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어메이즈드 방문!

사실 어메이즈드 2호점에 'REC'테마가 남아있지만 엄청난 쫄보인 우리들..

공테는 절대불가입니다.

(나중에 하긴 함.. 근데 이거 안하길 잘함...)

여튼 이번에 도전한건 '이탈리안 잡'

후기들을 찾아보면 다들 엄청 활동적이고 재밌다고 해서 도전해봤는데, 진짜 모든 걸 다 시킴

기어다니고, 수영(아님)하고 벽도 탐(진짜아님)

근데 우리 공테 못하는데 마지막은 솔직히 공포워닝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흙흙

과몰입해서 방탈모임 친구들 입단속 시키느라 혼자 바빴다네요 

하지만 이번에도 무사 탈출!

이렇게 방탈에 중독 되는 걸까....?

탈출중독...☆

카페 리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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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어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65번길 13 2층
https://naver.me/xJqR9s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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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방탈모임에는 방탈을 하지않아 못오는 칭구가 한명 더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플레이를 조금 일찍하기도 하고 다행히 일정이 맞아서 탈출 후 함께 카페에서 만났다.

수다 떨 사람이 늘어나니 행복이 두배...!

요번에는 '리베어'라는 카페를 갔는데 음료가 너무 귀엽잖아요...

조기 앞에 있는 곰돌이는 아포가토인데 이제 멋없고 눈치없이 에스프레소를 곰돌이 머리에 냅다 붓는 사람.. 그게 나에요...

옛날에도 한번 아포가토 시키고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따르다가 질질 흘러서 쟁반을 한강으로 만든 전적이 있는 사람...

그것도 나에요.....

귀여운 인테리어와 시장뷰의 언발란스도 귀여운 카페까지 섭렵 완료!

 

마음같아서는 계속 방탈출을 매주 하고싶었으나 금전이슈와 여행이슈로 8월 방탈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달도 탈출 필승 기원~!